유안타증권은 올해 3분기(7~9월) JYP의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464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 늘어난 1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보다 61% 증가한 105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전망치를 10% 가량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갓 세븐(GOT7)과 DAY6, 트와이스의 월드 투어가 각각 진행되는 가운데 데뷔 2년 차인 스트레이키즈도 유럽 쇼케이스 투어를 4회 진행했다. 국내 음반은 83만장(가온차트 출하량 기준)으로 트와이스 미니 8집이 37만장, ITZY 미니 1집이 11만4000장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수익화 속도가 빠른 스트레이키즈와 있지(ITZY)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와 ITZY의 수익화 속도가 각각 선배그룹인 GOT7과 트와이스 대비 빠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콘서트 지표도 선배그룹 대비 우위를 보이면서 성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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