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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백화점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찌 본점, 부산본점, 평촌점, 수원점, 전주점,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등 총 11개 매장에서 다양한 핼러윈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매장 내부와 외부를 모두 핼러윈 테마로 꾸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김세동(샘바이펜) 작가와 협업해 만든 핼러윈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들로 꾸며질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9일부터 20일, 26일부터 27일에는 본점, 평촌점, 수원점, 전주점, 부산본점, 기흥점, 동부산점에서는 다양한 할로윈 컨셉으로 꾸민 연기자들이 펼치는 핼러윈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본점에서는 이달 18일부터 영플라자관을 핼러윈관으로 꾸며 소품 및 코스튬, 그리고 분장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주말에는 핼러윈 코스튬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본점 본관에서는 층별 지정된 스팟을 방문해 스템프를 모은 고객에게 핼러윈 사탕, 페이스페인팅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핼러윈 관련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해 김세동 작가와의 협업 상품도 증정한다.
한편, 롯데마트에서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핼러윈 데이 기획전'을 진행,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핼러윈 아동·유아 호박망토세트를 1만5000원에, 카카오프렌즈 해피할로윈 호박가방을 7900원에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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