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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포스터./제공=문경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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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시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68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가 10일 문경새재 일원과 시민운동장에서 화려화려하게 개막했다.
10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요! 일등문경’을 슬로건으로 1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 부터 문경새재에서 고유제 및 성화채화와 성화봉송을 진행했으며 오후 4시에는 경상감사 교인식 행사를 재현했다.
11일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등이 참여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일원에서 육상, 씨름, 족구 등 체육분야와 줄다리기, 대형윷놀이, 고무신 받기 등 문화제분야로 나눠 초·중·고 및 읍·면·동 대항전으로 개최한다.
식전공연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전국최고의 장수도시임을 알리는 장수어르신 댄스와 시청 직원들과 생활체조 회원들로 구성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이며 식후행사로는 미스트롯 공소원씨가 멋진 가창력으로 ‘제68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개최를 축하한다.
또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한 2019 문경대상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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