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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보령 남대천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국비 1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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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보령시청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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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이병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대천1동 남대천권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철길따라 물길따라 흐르는 삶의 여유, 보령 남대천마을’로 Δ남대천 어울림센터 조성 Δ남대천 사회적 임대주택 조성 Δ집수리 및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Δ상생상가 조성 및 마을산업 육성 Δ보행 친화형 가로환경개선 Δ대천천 수변 체육공간 조성 Δ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대천1동 남대천권역은 과거 보령의 역사·문화·상업의 중심지였지만 이후 전통시장 이전, 석탄 합리화 조치, 이농 현상, 대천역 이전 등으로 쇠퇴 현상이 가속화해 그 동안 재생 필요성이 제기돼온 곳이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형의 궁촌1·2통, 2018년 중심시가지형의 대천1·2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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