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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깊어가는 가을밤 문화재 둘러보고 추억도 쌓으세요"
청주문화재야행이 12∼13일 중앙공원∼성안길∼용두사지 철당간∼청녕각에서 펼쳐진다.
문화재 인증 스탬프 투어인 '청주문화재야행, 별을 찾아라'와 성안길, 서문시장의 먹거리를 탐방하는 '맛깔 난 청주문화재야행 탐방'이 열린다.
'을축갑회도'와 '죽림갑계문서', '반찬등속', '청주읍성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이 위의 기록, 일상을 展하다'도 마련됐다.
거리 예술 점포인 '아트 바자르 청주', 조선 시대 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조선의복 입고 놀자!', '청주의 문화재, 골든벨을 울려라', 극 형식의 문화재 해설 프로그램인 '옛 청주읍성 안 문화재와 인물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인 '명장의 손끝을 잇다', 삼행시 경연대회인 '삼행시, 추월(秋月)장은 처음이지?', '달빛 문화재 콘서트'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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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길 상인회는 '야행 맞이 특별할인 행사'도 한다.
서문동 삼겹살 거리에서는 '컵삼겹', '삼겹살 김밥' 판매 및 시식 행사, 공연, 특별이벤트가 어우러진 '서문시장, 야밤에 어때?'가 진행된다.
100년 전 청주의 음식문화와 다과상을 엿볼 수 있는 '반찬등속, 다과상 체험'도 진행된다.
올해 청주문화재야행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도심 속 문화재를 둘러보고 공연과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문화재청의 문화재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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