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대추축제는 ‘5천만 전국민의 함께 즐기는 2019보은대추축제’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11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12일에는 인기아이돌 그룹 SF9, 조성모, 김완선 등이 출연하는 제24회 속리산단풍가요제가 개최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낙화장 김영조 선생의 작품 및 시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형문화재 체험관 및 각종 공예체험, 승마체험, 중부권 유일의 국가 드론 시험장이 위치한 보은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드론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17~18일에는 보은군 천재시인 오장환 시인을 기리는 제24회 오장환 문학제가 연계행사로 개최되어 가을밤 시문학이 주는 감동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대추축제에서는 90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95억여원의 총 판매액을 기록해 ‘2018 충청북도 농산물 판매 축제평가’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syp2035@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