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특징주]육계주, 경기 연천 돼지열병 확진에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육계주 주가가 경기도 연천에서 1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오자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8분 기준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마니커(027740)는 전 거래일 대비 45원(4.59%) 오른 1025원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마니커에프앤지(195500)가 1350원(9.34%) 오른 1만5800원에, 하림(136480)은 85원(2.62%) 오른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3일 이후 엿새 만에 돼지열병 추가 확진 판정이 나오자 양돈 대체제인 육계주로 투자심리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에 발생한 농장은 돼지 4000여마리를 기르고 있는 농가로 반경 3㎞ 이내에는 이곳을 제외하고 3개 농장에서 412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따라서 모두 예방적 살처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jey@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