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8일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나인컴플렉스가 코스나인을 흡수합병한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운영효율화를 도모하고 상호 역량보완을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통한 사업의 경쟁력 확보로 사업성장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합병목적을 설명했다.

합병 후 나인컴플렉스는 남고, 코스나인은 소멸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6일이다.

-에스엘은 자회사 에이치에스엘 일렉트로닉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 에스엘이고, 에이치에스엘 일렉트로닉스는 소멸한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우리은행과 특별관계자 18인은 우리금융지주 주식 2889만707주(지분 4%)를 블록딜(시간외매매)했다고 8일 공시했다.

우리은행과 특별관계자 18인의 보유지분은 기존 5.86%에서 1.86%로 감소했다. 처분단가는 1주당 1만2408원이다.

-전파기지국이 LG유플러스와 NW 시설구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공급지역은 LG유플러스 지정장소다. 계약금액은 121억원 상당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18.36%다. 계약기간은 지난 7일부터 2020년 10월6일까지다.

-연이정보통신이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211억원 규모의 무기명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다. 전환가액은 주당 6052원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셀바스AI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조사 필요성을 감안해 오는 30일까지로 조사기간을 연장한다고 8일 공시했다.

-필룩스는 안원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한우근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공시했다.

-GV는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8일 답변했다.

-코오롱은 자회사 코오롱아우토의 주식 139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532억원 규모로 자기자본 대비 6.38% 규모다.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10월31일이다. 회사는 "계열사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자회사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의 주식 1124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065억원 규모로 자기자본대비 12.75% 규모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10월31일이다. 취득방법은 현물출자를 통한 유상증자 참여로 취득목적은 계열사 지배구조 개편이다.

-코오롱은 자회사 코오롱오토모티브의 주식 280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532억원 규모로 자기자본 대비 6.38% 규모다.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10월 31일이다.

-KT가 딜라이브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유료방송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며 "이러한 측면에서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KT는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박계현 기자 unmblu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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