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정치] 이수혁, 두 달 만에 미 아그레망 받아

1. "아베, 이 총리 방일 시 회담 검토"

오는 22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이낙연 국무 총리의 참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NHK 방송이 한국에서는 이 총리가 참석 한다며 아베 총리가 이 총리와의 짧은 회담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왕 즉위식을 계기로 악화된 한·일 관계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 한국, WHO 서태평양 의장국 선출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 WHO 서태평양 지역 총회 의장국이 됐습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이 이번 지역 총회부터 다음 지역 총회 개최까지 의장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내년 5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WHO 집행 이사국으로도 내정 됐습니다.

3. 이수혁, 두 달 만에 아그레망 받아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이 주미 대사로 내정된 지 두 달 만에 미국 정부의 부임 동의 아그레망을 받았습니다. 이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이 늦어지자 일각에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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