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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미래의 언론' 논한다…언론재단, 국제적인 회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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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과 미디어 교육 관련 행사 연이어 열어

뉴스1

한국언론진흥재단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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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언론인과 학자가 참여하는 회의와 포럼을 연이어 개최한다.

우선 '미래세대를 위한 저널리즘'에 대해 논의하는 '2019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Next : 독자·기술·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 회의엔 피에르 아스키 국경없는기자회 회장과 Δ프랑스의 전설적인 여기자 프랑수아즈 라보르드 Δ영국 BBC 무쿨 데비찬드 Voice+AI 보도국장 Δ로이터 저널리즘연구소 라스무스 소장 등 세계적인 언론인과 언론학자가 참여한다.

11월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한 달을 앞 둔 가운데, 23일엔 '한·아세안 언론 포럼'을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진행한다.

이 포럼엔 아세안 국가 소속 언론인과 언론학자가 '2020 시대의 한·아세안 문화, 언론 교류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앞서,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재단 미디어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제11회 미디어교육 전국대회'가 열린다.

'NEXT MEDIA, 교육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다양한 미디어교육 수업 사례와 연구 결과 발표로 채워진다. 전국의 교사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등록에는 400명이 신청한 바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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