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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대구·경북 쌀쌀하고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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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DB. 2018.12.27. w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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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0일 대구·경북은 쌀쌀한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4~12도, 낮 기온은 20~25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영양 7도, 대구 11도, 포항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26도, 경산 24도, 울진 23도, 안동 21도 등이다.

경북 북부 지역은 아침까지 곳곳에 서리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1일) 동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돼 시설물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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