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2022년까지 중소 협력사와의 공동 기술 개발에 500억원, 테스트베드 지원에 500억원, 동반성장펀드 등 금융 지원에 900억원, 임금 및 복리후생 등에 300여억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소 협력사들이 직원들에게 임금을 제때 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것도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도 철저히 지키기로 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진하는 3원칙은 대금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 결제로 주기를 의미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함께 5G 장비 국산화와 신제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dori238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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