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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훈민정음 창제~반포 과정 체험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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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야외 추리게임 선봬 / 참가자에 미니북·책 할인권 줘

국내 대형 서점들이 한글날 행사를 마련했다. 교보문고는 교보생명과 함께 11월7일까지 야외 추리 게임 ‘뿌리깊은 나무 광화문 편’을 선보인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부터 반포까지 과정을 광화문 일대에서 직접 체험하며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게임이다. 이정명의 장편소설 ‘뿌리깊은 나무’의 주요 내용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참가자는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 그리고 반대세력 사이에서 벌어지는 가상의 사건에 참여할 수 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더 미션’을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고, 서울 광화문 일대로 이동해 체험에 참여한다. 모든 미션을 해결하고 스토리를 마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경품도 얻는다. 참가자 전원에게 한정판 미니북, 교보문고 도서할인권을 준다. 학부모 참가자에게는 3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혜택이 주어진다.

예스24는 한글날을 맞아 서체 3종을 무료로 나눠 준다. 예스24가 선보이는 서체는 예스체, 예스 명조체, 예스 고딕체 3종이다. 예스체는 7일 배포했으며 예스 명조체와 예스 고딕체는 11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정승욱 선임기자 jsw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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