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올린 트위터. [트위터 캡처] |
터키군이 쿠르드족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를 향해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SNA)이 시리아 북부에서 PKK와 YPG, 다에시(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아랍어 약자)에 대한 ‘평화의 봄’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임무는 남부 국경 지역을 가로지르는 테러 통로의 형성을 막고 그 지역에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적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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