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2019 지역 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 공모사업에 태안문화원이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청년들에게 지역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 청년 소통학교'△지역의 원예와 화훼를 체험할 수 있는 '식물자원학교'△취미와 여가활동에 대한 맛보기 체험인 '뭘 배울까 교실'△청년층 전업주부 및 임산부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나눔모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전프로젝트'△청년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장터'등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1순위) 및 만 40~49세(2순위) 청년이며, 오는 15일까지 참가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메일(cc357ta@hanmail.net) 또는 태안문화원 사무국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문화원 사무국(☏041-674-21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 청년들에게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설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의식을 가지고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송윤종기자
송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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