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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박완주의원, 가칭 부성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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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지구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대비 신규 역신설 추진돼야

국회 박완주 의원(천안을ㆍ사진)은 오는 16일 충남 천안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부성동 발전의 새로운 축이 될 가칭 부성역(이하 부성역) 신설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천안시는 부성지구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대비해 부성역을 포함한 수도권전철 3개 역사를 경부선축에 신설하는 역신설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6월중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공동후원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연다.
토론회는 김황배 남서울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연규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임종일 국토부 철도건설과장, 김영춘 공주대학교 부총장, 유제상 부성1동 통장협의회 회장, 원종민 천안시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 좌장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대한교통학회 회장)가 맡을 계획이다.
토론회는 부성역 신설 적정위치, 정거장 시설규모 검토, 승강장 배치 검토, 사업비 산정 및 적정성,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며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과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답변이 기대된다.
박 의원은 "두정역 북부출입구는 설계완료 및 예산확보가 완료되어 곧 착공예정이며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른 만큼 향후 부성역 신설에도 역량을 집중해 천안 서북구 주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천안=김병한 기자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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