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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의용소방대가 지난 8일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마을를 찾아 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영숙 진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읍ㆍ면 의용소방대 16명은 태풍으로 생활과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과수원 등 농가 시설물 정리와 강 주변 쓰레기 및 토사, 잔해물 등을 제거하며 정화작업을 벌였다.
최영숙 진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천=박병모기자
박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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