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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옥천군, 비만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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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보건소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과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아 옥천 장날인 10일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2018년도 옥천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옥천군 비만율(신체 계측)은 전체 35.7%로 충북 35.4%, 전국중앙값 35.1%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2018년 옥천군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른 학생의 비만율은 전국 13.9%, 충북 16.2% 옥천군 16.2%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아동ㆍ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보육시설(11곳), 초등학교(8곳) 학생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신체활동 프로그램(방송 댄스, 요가 등)과 식이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7개 초등학교에는 줄넘기를 나눠주고, 올해 하반기에 줄넘기 왕을 선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아동ㆍ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식이교육 대상을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옥천=이능희기자

이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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