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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농업가치에 기반한 바른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바른 식생활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인식 확산과 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 지난 6~7월 진행된 바른 식생활 교육(식생활교육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해 육성된 교육생들이 강사가 돼 진행한다.
강황, 백년초 등을 활용한 '약초미니김밥'을 주제로 낯선 약초ㆍ식재료에 대해 배우며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과 바른 먹거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교육은 제천시 어린이집 중 18곳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달 3주간 간단한 요리체험 실습 등을 1시간 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바른 먹거리를 이해하는 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민의 건강과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천=이재남기자
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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