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 전경. 가스공사 제공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지난 2~3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6000만원어치의 구호물자와 성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본사인 대구 인근 피해지역인 경북 울진·영덕군에 1000만원 상당의 비상 생활물자를 전달했다. 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원을 냈다.
삼척기지본부와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피해 인접 사업소 임직원은 봉사단을 꾸려 피해지역 복구와 물자 보급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태풍 피해지역 주민 안정과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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