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국립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고 비석을 닦고 있는 경산봉황초 학생회 임원들(사진=경산봉황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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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4일 경북 경산봉황초등학교(교장 장광규) 학생회는 스포츠 체험활동과 호국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학생회는 이날 대구교육팔공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 스크린 사격장에서 표적사격실거리사격클레이사격 등을 체험했다. 또 롤러썰매 체험장에서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S-보드 체험을 했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체험을 해서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교육팔공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에서 스포츠체험을 하는 봉황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사진=경산봉황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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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천 호국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고 비석 닦기,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 앞에서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라사랑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준비한 교사는 "학생들이 참배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숙연한 자세로 집중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광규 교장은 "학생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봉황 어린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학교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꿈나무로 씩씩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산봉황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영천국립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경산봉황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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