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국(사진)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이달의 과학인상’ 10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받은 박 교수는 차세대 자성메모리(MRAM) 구동의 핵심인 스핀전류를 효율적으로 생성하고, 스핀분극을 자유롭게 제어하는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뉴로모픽 소자 등 미래 반도체 소자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선정돼온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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