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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경기 연천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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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경기 연천군 신서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40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이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중에 있다.

해당 의심 신고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부를 가리는 정밀검사 결과는 오늘 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확진 판정을 받을 시 지난 3일 이후 6일만, 누적 14번째 확진 판정이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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