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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는 9일 지역 내 대표 공원 가운데 하나인 공룡발자국공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돌봄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석유공사 조성상 총무처장과 김혜경 중구 공원녹지과장을 비롯해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일 중구와 석유공사가 체결한 '공룡발자국공원 봉사단 업무협약'의 첫 번째 활동이다.
석유공사는 700만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자체 제작한 가로 1.2m 세로 0.6m 높이 0.6m 크기의 대형 화분 16개와 황금측백, 로즈마리, 국화 등의 초화류도 전달했다.
공룡발자국공원 돌봄 봉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원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환경정비와 계절별 초화류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구는 공룡발자국공원 돌봄 봉사단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석유공사 조성상 총무처장은 "울산 혁신도시 이전 대표 공공기관인 우리 공사의 선도적인 역할로 추진된 이번 공원 가꾸기 행사가 다른 공공기관들이 친환경 경영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 지역에는 근린공원 12개소와 역사공원 1개소, 수변공원 1개소를 비롯해 전체 91개 공원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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