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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8일 청주시 상당구 공군사관학교 도산관 3층에서 개최됐다.
청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채수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항섭 청주부시장, 하재성 청주시의장, 장숙남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이재각 충북지방병무청장 등 각 보훈 단체장을들과 재향군인회 회원 및 국가유공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결의문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항섭 부시장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참전유공자와 호국 안보의 견인차 구실을 하는 재향군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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