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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문화·예술·도농 프로그램 개발 등 폭넓은 교류 약속
왼쪽부터 윤도영 유구읍장, 김성환 유구읍 주민자치위원장, 설우종 시흥5동 주민자치위원장, 고문규 시흥5동장[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유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환)는 서울 금천구 시흥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시흥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설우종)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유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문금2리 주민 등 40여 명과 시흥5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80여명이 참여한 진행됐다.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예술, 도, 농 프로그램 개발 등 폭넓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행정, 문화, 예술, 축제 등 각 분야별 교류, 다양한 도, 농 프로그램 개발,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한 공동의 번영, 양 지역 주민간의 친선과 우호증진 등이다.
협약을 마친 참석자들은 시흥5동 마을 투어 및 정조대왕 능행차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윤도영 유구읍장은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농, 특산물 직거래 판매,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표축제 참여 등 상호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주민자치 실현과 상생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환 유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정지역에 대한 자매결연 고착화를 지양하고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역홍보와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와 우호관계를 형성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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