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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농협음성군지부, 보이스 피싱 피해 잇따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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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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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권혁산)직원들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해 음성경찰서(서장 강순보)로부터 잇따라 감사패를 받았다.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에 근무하는 견종성 청원경찰은 지난달 25일 70대 고객이 금융감독원 사칭, "대출 2억원을 받게 해주겠다"며 수수료 500만원을 타 은행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구하는 문자를 가지고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서동아 과장은 통장분실 재발급후 5천만원을 인출해 줄 것을 요청하는 30대 고객이 주소지가 전산에 등록된 곳과 다르고 말을 매우 아끼며 불안해 하는 것을 이상히 여겨 보이스 피싱 예방 안내문을 읽어 볼것을 권유 했다.

이에 업무처리를 하면서 계속적으로 대화를 유도하고 안심을 시킨뒤,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았다는 답을 듣고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 경찰에 신고해 현금 인출 피해를 방지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켰다.

이같은 피해 예방을 해 강순보 음성경찰서장(사진 왼쪽)이 보이스 피싱을 예방한 농협음성군지부 견종성씨(가운데)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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