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용역수행 연구진, 관련부서 등이 참석해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4월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7월에는 화학물질의 관리현황과 안전관리를 위한 추진계획, 사고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는 사업장의 화학물질관리현황과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분석 및 시민의 화학물질안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중·장기 기본계획이 담겨있다.
시는 이번 보고 내용에 대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의 논의 결과와 전문가,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검토 반영해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시민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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