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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해안·해양공학회, 10일 서울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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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9 한국해안·해양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뉴스1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해안·해양공학회가 1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해안·해양공학회는 해안 및 해양공학 분야의 제반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학술적인 교류를 증진하고, 항만·해안·해양의 개발과 환경을 보전하는 문제를 연구해 항만·해안·해양 기술의 발전과 국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9년 2월 창립했다.

30주년 기념 행사는 학연산중심의 학회를 관을 포함한 새로운 학회 Vision을 수립하고, 보다 새로운 학회 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초청강연, 제27차 추계학술대회, 30주년 기념 항만구조물 공모전으로 구성됐으며,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해안·해양공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공학회 관계자는 "항만·해안·해양기술 혁신방안 모색을 통한 글로벌 해양강국 구현 및 국가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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