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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충남도, 도민 체감 혁신 우수사례 10건 선정…논산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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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9년 충청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지난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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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우수 혁신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2019년 충청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지난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사례 발표, 현장 심사, 총평 및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10건에 대해 현장 발표 점수와 사전 도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50%씩 각각 반영·합산해 최종10건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1위를 차지한 논산시의 ‘잔류농약 검사 시스템 구축을 통한 농산물 안전성 확보’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기반을 조성하는 사례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어 2위는 서산시 ‘민원접수 프로세스의 변화, 전국 최고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이, 3위는 도 토지관리과 ‘재난현장의 드론영상 생중계로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 순으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해 필요한 것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문제 해결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함께 다양한 플랫폼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민이 원하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혁신사례로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도 대표 사례로 추천할 계획이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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