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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해외소비자, K뷰티 · K팝 · K푸드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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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소비자들이 한국에서 가장 구매하고 싶은 품목으로 화장품, 향수 등 'K뷰티'를 꼽았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무협의 해외직판 플랫폼 케이몰24를 이용한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소비자 4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한국을 방문할 경우 가장 구매하고 싶은 품목으로 K뷰티(26%)를 꼽았습니다.

'앨범·DVD 등 K팝 관련제품'(24%)과 '식음료'(16%)가 뒤를 이었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대부분은 20, 30대 젊은 여성들로 한류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해외 소비자들은 주로 한류와 관련된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문화콘텐츠'(62%)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제품을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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