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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화순열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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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열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성황

다채로운 독서 행사로 만족도 높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 인구 확대, 독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독서 체험프로그램, 마크라메와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 별빛 독서 캠프, 9월의 크리스마스, 두 배로 데이 등 모든 나이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일~6일 1박 2일로 퓨어존 사평(화순군 남면)에서 열린 별빛 독서 캠프는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캠프에 8가족 3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달과 토성, 목성 등 천체 관측 등에 만족했다.

이에 앞서 9월 2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겁쟁이 빌리'를 읽고 마크라메를 활용한 '걱정 인형 만들기' 독서 체험프로그램, 22일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마크라메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9월 28일~29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는 책갈피, 도서 회원증 카드지갑 등을 만들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메트로신문사

화순 군청


화순열린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모든 연령층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는 뜻깊은 행사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더욱더 친숙하게 여기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김태수 기자 ts7080@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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