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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가평군,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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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가평건설을 위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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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 모습 [사진=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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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는 올해 추진해온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각종 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통해 내실을 다지며, 내년 군정 역점시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는 24개부서 해당 부서장이 교통편의 제공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산업단지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 등 신규사업 15개, 다양한 계층이 연중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음악도시 조성 등 공약사업 32개가 보고됐다.

또, 특수시책으로는 체류형 관광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및 자라섬-남이섬 일대 관광특구 지정 등 68개 주요사업 위주로 보고하고 군수·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첫 업무보고에서는 일자리경제과를 시작으로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 행복돌봄과, 세정과, 문화체육과, 관광과 등 경제복지국 7개부서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성기 군수는 “군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군민 행복시책을 추가적으로 발굴하는 등 보고된 계획을 더 구체적으로 다듬고 내년 본예산 편성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주문하고 “각 부서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 2020년 국·도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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