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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관광지가 있지만, 동네 주민들만 알고 있는 구석구석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고자 했다”며 “전문가나 기관이 아니라 여행객들이 직접 참여 해 선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구석구석 대상으로 영상, 여행에세이, 사진, 카드뉴스 4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대상은 영상분야의 ‘능내역/구둔역 폐역(최승원)’ 작품으로, 세련된 영상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영상 ‘전곡항’ △여행에세이 ‘서른책방’ △사진 ‘비둘기낭폭포’ △카드뉴스 ‘능내역’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후속 작업을 거쳐 경기도 관광홍보를 위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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