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6 (목)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 中企사랑나눔재단에 통큰 기부 '약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왼쪽)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5000만원 기부 약정을 하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5000만원 후원을 약속했다.

중기나눔재단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장학금 후원, 김치 나누기, 재난기금 기부, 지역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권혁홍 대표는 5000만원 후원을 약정하면서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중소기업인들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의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참여 확산 운동 추진을 위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앞장서 7000만원의 정기후원을 약정한 이후 처음이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조준호 사무국장은 "김기문 회장의 정기 후원 이후 회원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