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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오늘(수) 한글날, 아침 가을 한파…서리·얼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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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수요일인 오늘(9일·수)은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뚝 떨어지면서 가을 한파가 찾아오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9일·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고, 일부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하겠다. 이에 따라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낮이되면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다. 19~23℃의 기온분포로 선선하거나 다소 서늘할 수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공기 질은 깨끗하겠다. 다만, 자외선 지수가 약간 높게 올라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야겠다.

그래도 찬 공기 덕분에 태풍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겠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차츰 동쪽 방향으로 북상해 주말쯤 도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 최고 2.5m까지 약간 높게 일겠다.당분간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11일)과 토요일(12일)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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