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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방송 일부. /방송화면 캡처 |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우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무릎 염증에 좋은 음식으로 우슬이 소개됐다. 우슬은 생김새가 소의 무릎뼈와 닮아 쇠무릎이라고도 불린다.
동의보감에서는 우슬이 무릎과 허리가 등뼈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고 전하며, 본초강목에서도 다리와 무릎이 아픈 증상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전한다.
우슬의 핵심성분인 엑디스테론은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해 염증으로 인한 관절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우슬은 연골 세포 수와 연골 두께를 증가시키며, 염증 물질을 약 78%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우슬은 우슬차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우슬차는 물에 우슬과 두충을 한줌씩 넣고 끓이면 된다. 두충은 관절을 튼튼하게 붙잡아주는 약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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