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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가치 기반한 바른 식생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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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바른 식생활교육 모습(사진=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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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는 제천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른 식생활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인식 확산과 바른 식생활 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센터에서 지난 6~7월까지 진행되었던 바른 식생활 교육(식생활교육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해 육성된 교육생들이 강사가 되어 직접 진행한다.

강황, 백년초 등을 활용한 '약초미니김밥'을 주제로 낯선 약초식재료에 대해 배우며,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과 바른 먹거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교육은 제천시 어린이집 중 18개소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10월 3주간 간단한 요리체험 실습 등을 1시간 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7일엔 제천시 의림어린이집에서 7세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에 대한 가치를 익히고 약초미니김밥 요리 체험을 하는 내용의 첫 수업이 진행됐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민의 건강과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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