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침 기온 '뚝'…장수 2.5도

찬 바람 부는 아침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한글날인 9일 전북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5도, 진안 2.6도, 임실 3도, 무주 4.3도, 익산 4.5도, 순창 4.6도, 전주 7.1도 등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5∼10도 낮은 기온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20∼22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기상지청은 10일부터 아침 기온이 차츰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5ｍ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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