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유엔 안보리 5개 유럽 이사국, 북한에 모든 WMD 포기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보리 北SLBM 시험발사 논의 후 "미국과 의미있는 협상 나서라"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엔본부=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엔 안보리의 유럽 국가 5개 이사국은 8일(현지시간) 북한에 모든 대량파괴무기(WMD)를 포기하고 미국과 의미있는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유엔 안보리의 5개 유럽 국가 이사국 대사들은 이날 안보리가 지난 3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와 그 이전 일련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한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러한 발사들은 도발 행동이며 탄도미사일 시험을 금지한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는 앞서 이날 안보리의 북 SLBM 발사 논의를 "위험한 일"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는 "북한의 주권 수호 의욕을 더욱 강화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