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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순창군 금과면 체육관, 게이트볼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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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 - 순창군청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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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순창 금과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체육관과 게이트볼장이 8일 준공식을 갖고, 준공식에는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과 의원, 도의원, 내.외빈과 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식전행사, 내.외빈소개,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금과면 아미농악단의 풍물놀이와 기쁜우리난타팀의 난타공연이 펼쳐졌다.

이번에 조성한 체육관과 게이트볼장은 면 소재지의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3년 선정되어 총 사업비 57억 5천만원이 투입됐다.

전체 부지면적 8,149㎡로 체육관은 건축면적 1,561㎡(지상 1층) 규모에 배구 1면, 배드민턴 3면이 가능한 운동공간과 다양한 실내 행사가 가능하며게이트볼장은 국제규격 경기장 1면과 휴게실, 등을 갖췄다.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금과면에는 운동을 하고 싶어도 적당한 시설이나 장소가 없어 순창읍 등 타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이번 체육시설 완공으로 다양한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대규모 면단위 행사까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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