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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박정옥-강희석-김수정 과천시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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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박정옥-강희석-김수정씨가 올해 과천시민대상을 수상한다.

과천시는 8일 ‘2019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박정옥씨, 문화·교육·체육 부문에 강희석씨, 효행·선행 부문에 김수정씨를 각각 최종 선정했다.

과천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이후 민간위원 12명을 위촉해 부문별 추천자를 심사한 뒤 최종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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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과천 시민대상-박정옥씨. 사진제공=과천시


박정옥씨는 20년 이상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목욕봉사, 배식봉사, 김장봉사 등을 꾸준히 해왔으며, 관내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에도 솔선수범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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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과천 시민대상-강희석씨. 사진제공=과천시


강희석씨는 2016년부터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시민석면감시단 활동과 시민교육,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힘썼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과 캠페인에도 힘써 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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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과천 시민대상-김수정씨. 사진제공=과천시


김수정씨는 30년 이산 시부모를 모시고 살아왔으며, 병중에 있는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며 효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경로당 어르신 나들이 행사, 독거노인 안부전화 등에도 적극 참여해 노인 공경을 실천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12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릴 ‘제34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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