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대관령 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는 등 지난해보다 이틀 빨리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륙 아침 기온도 철원 1도, 대전과 대구 7도, 서울 8도 등으로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북 내륙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10월 상순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2004년의 10월 1일 한파특보 이후 15년 만에 가장 빠른 것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구 22도 등으로 아침보다 10도 이상 오르겠지만, 예년보다 1∼3도 낮아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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