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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소식]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고고학저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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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주요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 잡지 형태 보고서인 '2018 한국고고학저널'을 간행했다.

대전 신탄진동 구석기 유적, 공주 교촌리 백제 전축분, 부안 우금산성, 강화 석릉, 창원 진해구 제포 유적, 러시아 연해주 스타로레첸스코예 발해 평지성 등 국내외 유적 32곳을 소개했다.

고양 도내동 구석기 유적은 고고학자 간 견해를 비교한 인터뷰도 담았다.

또 QR코드를 휴대전화로 비추면 조사 현장을 보여주는 가상현실(VR) 콘텐츠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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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제공]



▲ 국립무형유산원은 12일, 19일, 26일 오후 4시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탄생 100주년을 맞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삶을 조명하는 공연 '2019 명인 오마주'를 연다.

추모하는 명인은 거문고산조 한갑득(1919∼1987) 전 보유자, 경기무악 조한춘(1919∼1995) 전 보유자, 가야금산조 김춘지(1919∼1980) 전 보유자다.

공연에서는 명인 발자취와 지인들이 남긴 증언을 소개하고, 생전에 촬영한 영상 인터뷰를 상영한다. 관람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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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제공]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4∼25일 아시아·유럽·아프리카 15개국 문화유산 관리자를 초청해 '제11회 국제 문화유산관리자 과정'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한국 문화재 보존·관리·활용 정책에 관한 강의를 듣고 답사를 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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