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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웅동학원 채용비리·위장소송' 조국 동생 구속심사 포기(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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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씨가 검찰 소환조사를 위해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조씨와 조씨 전처는 조 장관 일가가 운영하던 웅동학원에서 재산을 빼내기 위해 '위장 소송'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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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권씨가 구속심사를 포기했다.


8일 법원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심문포기서를 제출했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서면으로만 구속 필요성을 심리하게 됐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만약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조 장관 직계 가족 첫 구속 사례가 된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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