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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여성가족부, 가정폭력 예방·근절 길거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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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다시세운광장에서 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길거리 홍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앞두고 가정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공간은 영상물 시청, 피해자 지원 기관 및 제도 홍보, 가정폭력 인식 설문조사,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는 엽서 쓰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가정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 게시하고 가정폭력실태조사를 실시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황윤정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번 가정폭력예방 길거리 홍보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서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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