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조영훈 이비인후과 전문의 영입

조영훈 바디프랜드 메디컬연구개발센터 실장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바디프랜드가 메디컬연구개발센터 연구인력으로 조영훈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영입했다.

8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조 전문의는 회사의 3대 연구개발 조직 중 하나인 메디컬연구개발센터 실장으로 영입됐다. 이번 영입으로 센터 소속 전문의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내과, 치과, 정신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총 8명으로 늘었다.

조 실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전공의 및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이후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이비인후과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수면장애와 이명 등 난치 분야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진료와 연구활동을 해왔다.

조 실장은 향후 안마의자 및 마사지와 연계한 이비인후과 분야 연구개발, 관련 의료기기 개발 등 각종 프로젝트를 주도할 계획이다. 조 실장은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으로 인류의 건강수명을 10년 연장하겠다는 바디프랜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메디컬연구개발센터의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학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마사지와 연계한 건강 관리의 범위를 넓혀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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