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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장애대학생 학습권 확대에 기여한 체험수기 공모…11월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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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교육부 청사 © News1 장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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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9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대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수기 접수기간은 11월6일까지다. 2018~2019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에 참여한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장애대학생 도우미, 교원, 장애대학생 지원업무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경험을 수기 형태로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등 모두 1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과 수상 사례 발표는 12월 열리는 2019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2005년 시작된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은 장애를 가진 대학생의 학교생활을 돕거나 수화, 속기 등 학습을 보조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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