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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땅콩을 연상시키는 ‘땅콩 호박’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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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7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간식으로 먹기 좋은 ‘땅콩 호박’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7일 양재점에서 가을 신상품 ‘땅콩 호박’을 선보였다.

‘땅콩 호박’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땅콩과 같은 모양을 한 호박인데, 미국에서는 ‘버터넛 스쿼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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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달콤한 맛과 버터 향이 나는 가을 간식 ‘땅콩 호박’을 선보였다.


‘땅콩 호박’은 과육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버터 향이 나며, 고구마, 단호박과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베타크립토잔틴과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A 성분은 노화 방지, 시력 보호, 피부 탄력 등에 도움이 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땅콩 호박’은 달콤한 맛과 은은한 버터 향이 좋다.”면서, “식감은 부드럽고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남녀노소 즐기기에 참 좋은 식재료”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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