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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시민화합분위기 조성...안양시 시민한마음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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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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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안양시는 오는 12일 FC안양 홈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한마음체육대회는 31개동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선수와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육상, 족구, 축구, 협동줄넘기 등 7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체육대회를 축하하는 식전행사로는 수도군단 장병들의 태권도시범과 취타대연주 및 에어로빅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는 선수들 활약을 더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가변석 사용이 가능해 응원전과 함께 관전하는 묘미가 더해져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승패를 떠나 열띤 응원전 속에 시민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사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우천 시 한마음체육대회는 바로 옆 안양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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